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커플이 전격 결혼 발표를 했다. 이미 4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던 두사람은 내년에 결혼을 전제로 준비중에 있다.
지난 7월 그룹 구구단 출신의 배우 미미와 공개 연애를 발표한 엠블랙 출신 래퍼 천둥이 팔불출 면모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천둥은 자신의 SNS에 “네 이름처럼 감춰지지 않는 아름다움”이라는 글과 함께 미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미미는 노을지는 꽃밭을 뒤로 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으며, 가슴 깊이 파인 블랙룩을 선보여 섹시미까지 발산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4년간 비밀 연애를 해왔음을 고백했으며, 프러포즈까지 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공개 열애를 하면서 두사람은 SNS에 자신들의 데이트를 가감없이 노출하기 시작했고, 미미 또한 천둥을 ‘오빵이’이라고 칭하며 알콩달콩한 사진을 공유했다.
두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배우 최수종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한 상태며, 현재 답을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