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들이라 애지중지 키웠는데…” 백종원❤️소유진, 간밤에 들려온 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모두가 눈물흘렸다

사업가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고 있다.

특히 첫째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심방중격결손으로 심장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고 고백했는데, 간밤에 소유진이 전한 안타까운 소식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던차 첫째 아들이 개학식만 하고 집에 돌아왔다는 것이다.

지난 3일 배우 소유진은 집안을 살뜰히 돌보는 일상을 공개하며 “남편 출근하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이제 좀 쉴까하면서 방향제도 추가했는데 백용희 개학식만 하고 벌써 집에 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소유진이 청소를 하고 비누를 만드는가 하면 각종 아이템으로 집안을 가꾸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집안을 살뜰히 돌보며 1남 2녀의 화목한 가정처럼만 보이지만 소유진 부부에게도 아픔은 있었다.

첫째 아들이 심방중격결손이라는 좌우 심방 사이 벽에 구멍이 생긴 선천성 심장병을 갖고 태어난 것이다.

소유진은 “첫째가 되게 느린데 동생들이 다 잘해 버리면서 그걸 느끼는 것 같다. 이런 첫째의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모르겠다”며 오은영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

이에 오은영은 “동생들에게는 ‘넌 운동신경이 잘 발달된 거고 오빠는 조심성이 있는 거다’라고 알려주면 된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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