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은혜는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뒀다. 이후 10년 만인 2018년에 이혼한 박은혜가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던 중 안 좋은 소식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아들들과 함께 캐나다에 체류 중이던 박은혜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비가 막 오다가 텐트 치는 순간에 비가 잦아들고 다 치고 나니 다시 비가 오는게 오늘도 운이 좋네요”라며 캠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옆 사이트 카라반을 가져온 캐네디언 할아버지가 오늘 텐트에서 자냐고 걱정하시길래 전기장판 있다고 보여주니 무슨 일 있으면 노크하라고… 캠핑장은 늘 따뜻하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그러나 다음 날 박은혜는 너구리에게 피습당한 소식을 알리며 “너구리가 텐트 스커트 밑으로 들어왔나 봅니다. 아이스박스 통째로 사라져서 보니 텐트 옆 숲에 버려져 있네요”라며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너구리에게 피해를 입은 아이스박스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아이스팩, 볶음밥, 이거 다 먹고 여기다 버리고 갔네”라고 박은혜가 말하자 아들은 “내가 다 꺼내주겠다”며 듬직하게 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친 사람 없으니 액땜했다 생각하자”, “너구리 진짜 무섭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아들이 너무 듬직하다”는 댓글도 많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