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상진과 김소영이 지난 2019년에 첫 딸을 품은 이후 5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해 모두가 환호하며 기뻐했다.

그러나 11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지난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며 유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녀는 “길에서 뵙는 많은 분들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 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 보니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소영은 “일찍 헤어지게 됐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한다”고 밝혔다.
김소영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이다”, “상심이 얼마나 클지 걱정입니다” 등의 반응으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유산 이후에도 SNS에 계속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보는 이들은 혹여나 너무 힘들진 않을까 조마조마한 눈길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김소영은 평소와 다름없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랑해요 언니”라는 메시지를 받은 그녀는 “집에 아이가 있으니 시름에 빠져있을 새도 없이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일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몸도 엄청 챙기고 있습니다”라며 걱정하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기도 했다.
김소영은 유산 이후에도 딸을 케어하느라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는 모습들을 SNS에 공유하고 있으며, 가족의 케어로 몸과 마음을 잘 추스리기를 팬들은 응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