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30년간 이끌어 오던 ‘청룡영화상’ MC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하며 6년 연속 그녀와 함께한 유연석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진행을 맡았으며 올해를 끝으로 시상식에 작별을 고한다.
김혜수는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한국 영화와 함께 울고 웃는 관객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6회 연속 MC를 맡은 유연석은 올해도 김혜수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상식의 품격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동안 재치있는 입담과 센스로 깔끔한 진행을 맡아온 만큼 이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베테랑 MC가 되었다는 평이며 올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연석은 김혜수의 은퇴 선언에 대해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그려나가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선배님과 함께 모든 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오는 24일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