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최경환과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걸그룹 출신 박여원은 슬하에 아들만 다섯을 두고 있는 대표적인 다둥이 가족이다.

그러나 내내 딸욕심을 드러냈던 박여원이 “내년 여섯 째를 낳을 것”이라고 폭탄 선언해 최경환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날 최경환-박여원 부부는 ‘자랑스러운 다둥이 가족’ 수상자로 선정돼 국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상 기념으로 일곱 가족은 처음으로 뷔페 외식에 나섰는데, 뷔페에 들어선 최경환의 아내 박여원은 5형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담느라 바빴고, 최경환은 ‘나 홀로 먹방’에 빠져있어 출연진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다둥이상 수상 이후 여섯 째에 대한 바람이 커진 박여원은 최경환에게 “여섯 째 낳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최경환은 “난 5형제로도 충분하다”며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하지만 박여원은 “난 딸에 대한 미련이 있다”고 말하며 “내년 5월에 임신해서 겨울에 낳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혀 최경환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