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14년 동안 ‘런닝맨’에서 함께 뛰어온 배우 송지효와 연초부터 열애설이 터져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두사람은 이미 여러 차례 열애설이 터졌으나 그때마다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언제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김종국이 최근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래켰는데, 17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그간 달려온 여정에 종지부를 찍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화제의 역대 기출 문제들로 문제아들 대 제작진의 회식비를 건 불꽃 튀는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문제 풀이 결과 제작진이 80만원, 문제아들 30만원으로 110만원의 회식비를 얻었다.
이때 이찬원이 제작진의 집계 결과를 실수하자 분노하며 지적했고, 송은이는 “이런 분위기 좋다. 아쉬워서 끌어안고 그러지 말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끝나는 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5MC들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옥탑방에 합류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좋은 형, 누나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프로그램과의 이별은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익숙해지지 않더라”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연인과의 이별도 시간이 있으면 덜 힘든 법인데 상황 때문에 급하게 폐지된다고 하니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이었다”며 “방송하는 동안 즐거웠고 많이 배웠다. 조만간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은 “제 지식은 옥탑방이었다. 이제 제 지식은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막하다”라고 하자 김종국은 “재방송 많이 봐야겠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숙은 “재방송 많이 보겠다. 지금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무리지었다.

마지막으로 송은이는 “모두의 얘기에 공감한다. 처음부터 함께한 김용만 오빠, 경훈이 보고 싶고 고맙단 얘기 하고 싶다. 다들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편했다’라고 하더라. 기회가 된다면 ‘단칸방의 문제아들’로 불러달라”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