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그맨이 6억 이상의 연봉을 번다며 자랑스럽게 공개했는데, 알고보니 양아치 짓을 하며 번 돈이라는 것이 낱낱이 드러나 지금 난리난 상황이다.
개그맨 정승빈은 구독자 82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깨방정’을 운영하며 연봉 5~6억원을 번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정승빈은 “저축은 한달에 못해도 3천만원 정도는 한다. 생활비 3~400만원 정도 빼고는 무조건 저축한다”고 밝히며 생활비는 주로 배달 음식과 운동에 지출한다고 덧붙였다.
정승빈은 지난 2018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며 ‘카푸처 정빈’, ‘양아치 트레이너 정왕근’, ‘BJ빈이’ 등 이제는 부캐로 더 유명한 개그맨이 됐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정승빈은 “훌륭하신 분들이 훨씬 많은데 제가 이런 영상을 찍어도 되나 많이 민망하다. 다들 많이 버시고 돈도 지키시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며 겸손한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