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사는 50대 여자가 저사람이었다고?” 동탄 화장실 사건, ‘ㅈㅎㅂ’ 이라는 썰이 있다 “대박”

자신이 사는 아파트 헬스장 옆 화장실을 이용했다가 성범죄자로 몰렸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20대 남성에 대한 경찰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될 예정이다.

누명을 썼다고 주장한 A씨에게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라”라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받았던 경찰은 돌연 신고인이 “허위 사실을 신고했다”고 털어놓자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다.

A씨는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모든 과정을 녹취한 기록을 한 유튜브에 제보했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자가 정신이 이상하다”, “혹시 조현병 아니야?” 등 상대 여성의 말투와 화법이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화성동탄경찰서는 A씨에 대해 입건 취소를 하고, 고소했던 50대 여성 B씨에 대해서는 무고 혐의로 입건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특히 A씨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경찰관들에 대해서도 내부 감찰을 진행해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