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정관수술 했는데…” 전혜빈, 임신 소식 알렸다, “난장판이네”

임신이 가능하다고? 분명히 남편은 정관수술을 했다고 했었는데, 전혜빈이 임신 소식을 알려 난장판이 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2부작 단편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는 전혜빈이 쌍둥이를 낳고 또 임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관수술을 한 전혜빈 남편 정상훈은 부부관계를 해도 안전하다는 비뇨기과 의사의 말에 전혜빈과 함께 밤을 보냈으나 결국 임신을 하고 말았다.

정상훈은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며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전혜빈은 “섭섭하다. 당신 몸속에 정자가 남아 있어서 임신이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끝내 두사람은 의사를 찾아갔고, 의사는 정상훈에게 “정자왕이시네요. 여기 보시면 정자가 아직까지 살아있다. 이게 원래 정관수술을 하고 나면 정자를 빼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여섯째가 딸이라는 소식에 정상훈은 “너무 감사하다. 이래 씨 없는 고추가 돼도 딸을 낳게 될 줄이야. 끝까지 살아남은 딸 장하다”며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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