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국주가 가수 데니안과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나다가 딱 걸린 상황이 펼쳐졌다.
최근 이국주는 농촌의 시골집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데니안에게 깜짝 방문해 찐친 케미를 발산했으며, 양 손 무겁게 아이스박스와 캐리어를 들고 오는 이국주를 본 데니안은 곧장 달려가 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국주는 데니안에게 “오빠는 진짜 썸이나 그런 거 하나 없어?”라고 물었으며, 데니안은 “내 걱정할 때가 아닌데?”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이후 이국주는 “데니 오빠는 스캐들이 거의 없었는데 어떻게 연애를 했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데니안은 “많지 않았는데 몰래 만나긴 했지”라면서 술술 불어 두사람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국주는 데니안에게 “g.o.d 최애 멤버가 데니 오빠였다”며 “8살 나이 차이는 어떠시냐? 우리 부모님도 여덟 살 나이 차이시다”라고 플러팅을 했다.
과연 이에 데니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오는 11일에 방송하는 ‘신랑수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